-
"父 의식불명 만든 80대, 사고 다음날 사망"…피해보상 받으려면
사진 셔터스톡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남성이 80대 운전자가 몰던 트럭에 치여 사지가 마비되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. 그런데 가해 운전자가 사고 다음 날 지병으로 사망해 피해
-
"효도는 못 할 망정" 판사 분노…출소 뒤 노모 때린 아들 결국
술에 취해 80대 노모를 지팡이로 폭행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.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특수존속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
-
한의원서 봉침 맞은 30대 교사 쇼크사…한의사 항소심서 감형
5년 전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은 초등학교 교사가 쇼크로 숨진 사고와 관련 당시 침을 놓은 한의사가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를 선고받아 감형을 받았다.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(원
-
경찰 "요양병원장이 환자 2명 살해"…법원은 영장 기각했다
환자 2명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요양병원 병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. 경찰은 해당 병원장이 8년 전 환자들이 전염병인 결핵에 걸렸다는 이
-
"의료사고 아닌, 환자 2명 살해했다"…요양병원장 이례적 영장
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(대장 김기헌)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A요양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장 B씨에 살인 혐의를 적용해 최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. 김정민 기자 서울경
-
"엄마 냄새나"…알몸으로 내쫓긴 치매 노모는 숨을 거뒀다
70대 치매 노모를 한겨울 알몸으로 내쫓은 딸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.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(재판장 백강진)는 지난달 18일 존속학대치사 혐의로
-
[포토타임] '갈비사자 바람이' 평생 반려자 만났다... '합사성공'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10.23 오후 4:50 '갈비사자 바람이' 평생 반려자 만났다... '
-
“내가 샀으니 반 잘라갈게” 반려동물판 ‘솔로몬 재판’ 유료 전용
■ 「 평소 애완견을 끔찍이 아꼈던 복실씨(가명)는 개인 사정으로 2년간 개들을 기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. 복실씨는 결국 동물권 운동 단체인 A 협회에 애완견 두마리를
-
항문수술 받은 70대 쇼크사…'오진' 의사, 이례적 법정 구속
수술 이미지. 중앙포토 5년 전 인천 한 종합병원에서 항문 수술을 받은 70대 환자가 쇼크로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당시 오진을 한 40대 외과 의사가 이례적으로 법정에서 구속됐다
-
형사 무죄 나온 '마취뒤 사망한 의료소송'…민사는 9000만원 배상, 왜
대법원 전경. 뉴스1 의료소송 형사사건에서 의료진에게 무죄가 선고되더라도, 민사소송에선 그 과실로 인한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1부(
-
외출 다녀온 뒤 흉기 들었다…칠곡 종합병원 환자 찌른 50대
경북 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같은 병실을 쓰던 환자를 흉기로 살해했다. 경북 칠곡경찰서는 4일 살인 혐의로 A씨(56)를 붙잡아 조사하고
-
중증 동상 환자, 한의치료로 조직 재생 및 복원 국제저널에 발표
좌측부터 경희대 하서정 연구원, 박헌주 원장, 이상훈 교수 경희대학교(총장 한균태) 한의과대학 이상훈 교수 연구팀이 절단 위기의 괴사성 동상 환자들이 침과 한약을 통해 조직 복원
-
'코카인 스웨터' 딱 걸린 80대...글로벌 '마약 지게꾼' 타깃된 韓
지난해 10월 인천공항세관. 80대 할아버지가 ‘불법 마약 소지’ 혐의로 붙잡혔다.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거쳐 온 노인의 짐가방 속에선 하얀 가루가 아닌 멀쩡한
-
디카프리오 왜 피나게 손 씻었나…나도 혹시? 강박장애 진단법 [건강한 가족]
대칭 정렬·문단속 확인도 강박 약물·인지행동 치료해야 좋아져 운동·명상도 증상 완화에 도움 영화 ‘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’의 주인공 멜빈(잭 니컬슨)은 매사에 규칙적이고 완
-
생리통, 왜 이렇게 심하지? 60년대엔 없던 이 병의 습격 유료 전용
A씨(33)는 20대 때부터 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받았다. 생리 기간 A씨는 몇 시간 단위로 진통제를 복용했는데, 효과가 별로 없었다. 통증이 심해 일에 집중하기도 어려웠다
-
묽은변 본다고…환자 항문에 25㎝ 패드 쑤셔 넣은 간병인
환자 신체에서 나온 배변 매트 조각. 연합뉴스 뇌병변 장애를 앓는 60대 환자의 항문에 위생 패드 조각을 여러 차례 집어넣은 60대 간병인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. 장
-
"키 163㎝, 줄무늬 노란색"...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
‘[서울경찰청]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(남, 85세)를 찾습니다. 163cm, 줄무늬 노란색, 회색 카라티, 회색 바지, 검정 운동화.’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
-
자전거 타거나 테니스치다 응급실행...장마속 폭염에 집단 식중독까지
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.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하다 쓰러지거나 밭일 도중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. 세계
-
[단독] 피부시술 받고 6억도 타냈다…'무좀치료' 솔깃한 제안
피부미용 시술을 무좀 치료로 둔갑해 6억원대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의사와 공모한 환자 등 18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. 서울 은평경찰서는 A 피부과 원장 B씨(50)를 사기와
-
‘좀비마약’ 펜타닐 패치, 한명에 4826매 처방한 의사
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(팀장 신준호)은 27일 속칭 ‘좀비 마약’으로 불리는 펜타닐 패치 4826매를 한 명에게 처방해준 가정의학과 의사 A씨(59)를 구속기소 했다.
-
"허리 디스크 있어요" 한마디에…펜타닐 4800매 처방한 의사
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(팀장 신준호)은 27일 이른바 ‘좀비마약’으로 불리는 펜타닐 패치를 한 사람에게 4826매 처방한 가정의학과 의사 A씨(59)를 구속기소했다.
-
간병비 하루 15만원…전년비 11% 급등
홈쇼핑 텔레마케터인 A씨(50)는 집에서 ‘콜’을 받으면서 남편(56)을 돌보고 있다. 지난 4월 남편이 위암 판정을 받으면서다. A씨는 식사 준비나 간호는 물론 밤새 남편을 챙
-
"술 마셨냐" 질책했다고…병상 누운 암투병 장모에 불 지른 사위
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(이장우 부장검사)는 22일 자신을 타박한다는 이유로 병상에 누워있는 장모의 몸에 불을 붙인 혐의로 4
-
다른 환자 있는데…가림막 없이 치매노인 기저귀 간 보호사 유죄
요양원에서 가림막을 설치하지 않고 치매 노인의 기저귀를 간 요양보호사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. 20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